법무법인 법승, '우수공무원 표창' 행정베테랑 안성훈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법승은 지방자치단체 감사 최고책임자 출신 안성훈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안성훈 변호사는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력의 행정베테랑으로 행정 및 감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다양한 민·형사 소송을 수행하며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법률구조활동을 펼친 경력과 검찰청, 산업통상자원부, 부천시청 등에서 국가배상 심의부터 감사, 일반행정에 이르기까지 행정 분야에서의 능력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권위의식 없이 직원들과 소통하며 성과를 내는 등 공직사회에서 높은 신망을 받아왔던 점이 두드러진다.

안성훈 변호사는 "2013년 변호사시험 합격 후 인천지방검찰청 법무관으로 일하기 시작해 대한법률구조공단, 산업통상자원부, 부천시청 등 공직에 재직한 지 햇수로 10년차가 되면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며 "진취적인 역량 확장 및 강화에 힘써온 법무법인 법승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 현재 5,000개가 넘는 법령의 포화 속에서 의뢰인이 헤매지 않고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믿을 만한 안내자가 되어 의뢰인의 외침이 강력한 법적 주장이 되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은 인사혁신처가 고시한 '2023년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대상 기관' 명단에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의 법무법인 순위 상위 50개 내에 이름을 올렸음을 의미한다. 이 밖에도 지난 한 해 브라질 로펌, 일본 로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인천강화경찰서 등과 올해 초 한국공인노무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 로펌의 입지를 확장 중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46822?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