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법승 오학준 변호사, 대전지법 양성평등심의위원 위촉

법무법인 법승은 대전사무소 소속 오학준 변호사가 대전지방법원 양성평등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4월 17일까지이다.

대전지법 양성평등심의위원회는 '법원행정처 성희롱·성폭력 및 성차별행위의 예방과 처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성희롱 등 관련 사건의 처리,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호 조치, 성희롱 등 방지를 위한 정책과 관련한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오학준 변호사는 "관련 지침에 따라 법원행정처장은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해서 반드시 양성평등심의위원회의 심의 안건으로 부의하도록 되어 있다"며 "그동안 다수의 형사사건 특히 성범죄 사건을 수행하는데 있어 의뢰인과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사건을 수행해왔던 만큼 양성평등심의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문적 조력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이를 통해 공공기관 및 학교 기타 유관기관의 성고충심의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있거나 성범죄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도 다각도의 조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더불어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양성평등 사안에 있어 깊은 고민과 고찰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 대전사무소는 대전법원 앞에 위치하여 대전을 비롯한 세종, 청주, 공주 등 충남 주요 도시에서 의뢰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성범죄, 경제범죄, 교통범죄 등 폭넓은 형사사건에 대한 다수의 성공사례를 보유한 것은 물론 민사, 행정 분야 등 법률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의뢰인들이 법률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9700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