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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천안사무소 소속 이솔 변호사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2월 28일까지이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2023년 9월부터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학교 단위의 교권보호위원회를 폐지하고 교육청 산하에 설치된 기관이다. 학교폭력 및 성폭행 예방, 아동학대 신고 접수 및 조사, 피해학생 보호 등의 업무를 담당,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 등 교육 현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솔 변호사는 학생 성폭행 및 학대 사건 처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학생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권위원 위촉은 교육 분야 전문성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정으로 평가된다.
이솔 변호사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여 지역교권보호위윈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피해교원의 치유와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되 교육활동 침해학생과 학부모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복귀 지원에 힘쓰겠다"며 "특히 변호사로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위원회 업무를 수행하여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 천안사무소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로펌으로 민사, 형사, 가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학교폭력, 성폭행, 교권침해 등 교육 분야 분쟁 해결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191227207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