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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대의원 341명 당선… 로스쿨 출신 72.7%로 최다 [성민형 변호사]

조회수 : 135

 

 

변협 최고의결기관 총회 구성원인 대의원 선거 결과가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3일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총 선거구 80곳 중 선거구에서 선출해야 할 대의원 수보다 입후보자 수가 적거나 같은 45곳을 제외한 35곳에서만 투표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는 출마한 변호사 485명 중 341명이 당선했다. 이 중 무투표 당선자는 156명이었다.

 

자격시험별로는 변호사시험 출신이 248명(72.7%)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사법시험 출신이 88명(25.8%), 군법무관임용시험 출신이 5명(1.5%)순이었다. 지난 대의원 선거에서도 로스쿨 출신이 234명(71.12%)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로는 40대가 164명(48.1%), 30대가 121명(35.5%)으로 30~40대가 과반을 차지했다. 그 뒤로는 50대가 37명, 60대가 14명, 20대가 3명, 70대가 2명(3일, 만 나이 기준)이었다. 최연소자는 제36선거구에서 당선한 성민형(변호사시험 12회, 27세) 법무법인 법승 변호사, 최연장자는 제14선거구 당선자 한상호(사법시험 16회, 74세) 법률사무소 변호사다.

 

대의원 총수는 422명이다. 대의원이 선출되지 못한 선거구는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변호사회 회장이 10일 이내 대의원을 지명해야 한다. 다만 서울지방변호사회의 경우 협회장 당선자와 서울변회장이 동일한 비율로 대의원을 지명한다. 동일 비율로 대의원을 지명하고 남는 미선출 대의원은 서울변회 회장이 정한다.

 

선출해야 할 대의원 수보다 후보자 수가 적은 지역도 있었다. 서울 지역에서는 제8~12선거구, 제15~18선거구, 제22선거구, 제26선거구, 제29선거구에서 대의원 당선자 수를 채우지 못했다. 이에 김정욱 변협회장 당선자와 조순열 서울변회 회장은 각 16명씩 대의원을 지명해야 한다.

 

또 경기북부 지역 제46~48선거구, 인천 지역 제50선거구, 경기중앙 지역 제53선거구, 충북 지역 제58~59선거구, 대전 지역 제60선거구와 제62선거구, 대구 지역 제65선거구, 부산 지역 제67~68선거구, 경남 지역 제72~73선거구, 광주 지역 제74~75선거구, 전북 지역 제77선거구, 제주 지역 제79~80선거구 등도 대의원 후보자 수가 선출해야 하는 대의원 수보다 적었다. 이 중 충북 지역 제59선거구, 제주 지역 제80선거구에는 대의원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이번 선거에는 선거가 진행된 35개 선거구의 선거권자 1만 5690명 중 5672명(36.15%)이 투표에 참여했다. 앞서 대의원 선거 투표율은 2015년 26.36%에서 2017년 25.13%, 2019년 13.19%로 줄었다가 2021년 41.01%, 2023년 41.99%로 늘었다.

 

선거 결과는 변협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 투표 결과(election.koreanbar.or.kr/pages/poolresult/delegate3.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s://news.koreanbar.or.kr/news/articleView.html?idxno=3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