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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합격률 50.8%'였던 제8회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고경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고경환 변호사는 "학부시절 정책학과를 다니던 중 법조계에 뜻을 품고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변호사시험을 보게 되었다"며 "대학원 재학 중 공익인권변호사 모임과 검찰에서 실무수습을 거쳤고, 변호사시험 합격 후부터 지난해까지 법무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에서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하며 민사, 형사, 가사, 행정, 장애인권, 노동, 헌법소원 등 다양한 사안에서 경험을 쌓았다. 법무법인 법승에서 구체적인 법조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법무법인 법승은 공익법무관 경력을 가진 젊은 변호사들 영입에 힘쓰고 있다. 다각도의 업무 범주 확장을 도모해온 법승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변화로, 특히 공익법무관의 주요 업무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람을 위하여 법률 상담, 소송대리(訴訟代理), 그 밖의 법률 사무에 관하여 지원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사회계층별 맞춤형 조언과 조력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은 인사혁신처가 고시한 '2023년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대상 기관' 명단에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의 법무법인 순위 상위 50개 내에 이름을 올렸음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 영입으로 확장된 법률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지난 한 해 브라질 로펌, 일본 로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인천강화경찰서 등과 올해 초 한국공인노무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 로펌의 입지를 확장 중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4788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