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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구성원변호사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법승 세미나와 워크숍에서는 법무법인 법률서비스 영역 확장(종합법률서비스 제공)과 정신건강 관리 조직의 신설(의뢰인, 변호사,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케어서비스 제공) 등 경영혁신 방안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법승은 형사사건 특화의 이미지가 뚜렷했다. 하지만 근 몇 년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 영입으로 보다 다각도의 법률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에 민사, 가사에 이어 더욱 세분화된 손해배상, 도산 등 부서 신설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 관리 조직의 신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다양한 부작용과 악순환을 야기하기 때문에 근무환경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한 조직의 방향성이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승우 대표변호사는 "현 시점에서 변호사업계의 경쟁력 강화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일 수밖에 없기에 조직 내에서도 전 구성원들이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며 "단순히 법률 조력 수준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법승만의 에너지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안과 더불어 사회적 기여 방법, 지역 로스쿨에 대한 장학지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구체적인 설계 및 실행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은 브라질 로펌, 일본 로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과 MOU 체결을 했으며 인천강화경찰서와도 협력관계에 있다. 또한 이승우 대표변호사의 탈북난민인권연합 신임 이사 위촉 등 전천후 행보로 로펌의 입지를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0944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