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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부산분사무소 소속 이소희 변호사가 지난달 23일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형사법 전문분야 자격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형사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법적 처벌이 강화되면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형사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형사전문변호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형사전문변호사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법조 경력 3년 이상의 실무 경험과 형사사건에 대한 충분한 수임 경험이 필요하다. 또한 관련 학위나 연구 실적, 강의 경력 등을 통해 전문성을 입증해야 한다.
이소희 변호사는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형사사건 중에서도 특히 소년범죄와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분야의 경험을 축적해왔다. 아동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소희 변호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의 학교지원변호사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부산서부경찰서의 수사민원상담센터에서 법률상담을 맡는 등 법조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소희 변호사는 "형사사건의 대응에서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도 사건의 세부사항을 꼼꼼히 파악하고 법적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변호인이 변론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사건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형사전문변호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형사사건부터 소년사건·학교폭력 사건까지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하며 의뢰인이 처한 상황에 맞게 최적의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 부산분사무소는 이소희 변호사를 포함해 배경민, 우지원, 윤예원 변호사들과 함께 형사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형사사건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소년범죄, 학교폭력, 성범죄, 경제범죄 등 다양한 분야의 형사사건을 폭넓게 다루며 의뢰인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2141434519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