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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 브라질 로펌 조지 쿤하 업무협약 체결로 중남미지역 네트워크 확대

조회수 : 93

 

 

 

최근 법무법인 법승이 지난 10월 27일 브라질 상파울루 소재 조지 쿤하 로펌(‘아드보카시아 인터네셔널 조지 쿤하Advocacia Internacional George Cunha’)과 전략적 업무협약(MOU; Strategic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승은 중남미지역으로 진출하려는 국내기업, 브라질 투자이민자, 브라질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한인 이민자들 등의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로펌인 조지 쿤하는 대표변호사 조지 쿤하(George Cunha)를 필두로 현재 22개국(일본, 인도, 아일랜드 등) 법률사무소 및 로펌과 업무협약을 체결은 물론 브라질 주재 미국상공회의소(AMCHAM Brasil,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러시아ㆍ브라질 상공회의소(Russian-Brazilian Chamber of Commerce), 이탈리아ㆍ브라질 상공회의소(Italo-Brazilian Chamber of Commerce) 등과도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서 다양한 국제 사건을 처리해온 경험이 풍부한 브라질 현지 로펌으로 알려져 있다.

 

법무법인 법승 이승우 대표변호사는 “브라질이 세계 경제 강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무역ㆍ투자, 자원ㆍ에너지, 기술 및 교육, 농업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브라질과 한ㆍ브라질 산업협력위원회, 자원협력위원회, IT협력위원회 등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력 사업을 추진 및 시도 중”이라며 “아울러 중소기업들의 브라질 진출 기회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폭넓은 법률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 한국의 전문ㆍ선진화된 법률서비스의 국제화 촉진 대한 가교역할 수행 기대돼

실제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지역은 행정체계가 상당히 복잡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관련 정보가 현저히 부족한 상태인데다 한국과 달리 연방법 체계를 따르고 있어서 법률시스템을 비롯한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 어렵다. 이러한 장애 요인들은 정부 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ㆍ브라질 양국 사이에 협력사업 등이 매우 더딘 배경으로 꼽힌다.

 

이에 법무법인 법승은 보다 능동적으로 고객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과 브라질 양국 간 원활한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라틴아메리카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ㆍ아시아 국가 로펌 및 상공회의소 등과의 활발한 업무교류를 통해서 다양한 국제 사건에 대한 경험을 쌓아온 브라질 현지 로펌 조지 쿤하와의 전략적 업무협약(MOU; Strategic Cooperation Agreement)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협력 전략은 다음과 같다.

 

‣ 전문가 등 인력교류‣ 한ㆍ브라질 각종 법률해석에 관한 워크숍, 세미나 진행 및 공동연구‣ 브라질 및 중남미지역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법률자문‣ 브라질 한인 이민자들에 대한 국내법 관련 법률지원‣ 브라질인의 국내 투자활동에 대한 자문

참고로 브라질은 약 2억1천104만 명의 인구수와 대한민국 면적의 약 85배에 달하는 세계 5위의 영토 크기를 가진 국가이다. 칠레와 에콰도르를 제외한 중남미 10개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을뿐더러 남미지역 전체 경제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사이에서 주요 핵심역할을 수행하며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만큼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나라로 평가된다.

 

이승우 대표변호사는 “앞으로 법무법인 법승은 브라질 현지 유수의 글로벌 로펌 조지 쿤하와 사이에 맺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서 한ㆍ브라질의 서로 다른 조세ㆍ관세정책에 대해 폭넓게 연구해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브라질의 각 주정부 간에 서로 다른 법률 제도 및 다양한 문화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기업의 브라질 및 중남미 시장에 대한 원활한 진입을 도우며, 브라질 내 한인 교민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한국의 전문ㆍ선진화된 법률서비스의 국제화를 촉진하는 데에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중남미지역 의뢰인들을 위해서 온라인 화상통화ㆍ회의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상담서비스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119&aid=0002456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