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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경기북부광역센터 소속 신명철 변호사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삼육고등학교에서 '법률 속에 나타난 인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색 강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문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과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 오는 12월까지 도내 136교(초 48교, 중 64교, 고 24교)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2023 찾아가는 K-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선정교 중 하나인 서울삼육고 학생들은 이날 인문학 속 법률 연관성을 다룬 이색 강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 신명철 변호사는 얼핏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법과 인문학이 실제 사건에서는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경험을 통해 설명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명철 변호사는 "법무법인 법승 경기북부광역센터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울 수 있는 법률과 인문학 이야기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강의가 끝난 뒤에도 질문을 이어가는 모습에 놀랍기도 하고 감사했다. 가치관이 정립되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인문학과 전문분야가 융합된 전인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본 강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명철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형사·의료전문변호사로, 대한치과의사협회 고문변호사, 남양주남부경찰서 청소년선도심사위원 등 법조계와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가 소속된 법무법인 법승 경기북부광역센터는 남양주, 의정부, 구리 등 경기부북지역을 중심으로 성범죄, 경제범죄, 교통범죄 등 각종 형사사건을 비롯해 이혼, 손해배상 등 민사사건, 의료법 관련 민·형사, 학교폭력 사안 등은 물론 행정소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조력을 제공 중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5746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