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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헌터, 그 여덟 번째 이야기는
'여의도 광장 차량 질주 사건’
1991년 10월, 화창한 토요일 오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충격적인 차량 질주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당시 스무 살 청년이었던 김용제.
직장에서 여러 번 해고된 후, 사회에 앙심을 품은 그가
훔친 차량으로 무차별 질주를 벌인 것인데…
그로부터 6년 후, 김용제는 다른 사형수 22명과 함께
사형이 집행되어 우리나라 마지막 사형수로 기록된다.
범행 동기가 불투명하고, 대상도 무차별적이어서
예방이나 대비가 더 어렵다는 이상 동기 범죄.
이런 반사회적 범죄가 갈수록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인드 헌터, 그 여덟 번째 이야기!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오윤성 교수님과
법무법인 법승 이승우 변호사가
일명 ‘묻지마 범죄’의 원조로 불리는
‘여의도 광장 차량 질주 사건’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