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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형사전문 이승우 대표변호사가 지난 4월에 이어 지난 9일 서울경찰청이 실시한 '학교전담경찰관(SPO) 기초 실무과정(직무기초교육)'에 강사로 초빙돼 '소년사법과 SPO의 역할' 강의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SPO) 기초 실무과정(직무기초교육)'은 서울경찰청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청소년 범죄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등 현장에서의 역량 발휘를 위한 전입 1년 이하 SPO 및 사이버 SPO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승우 형사전문변호사는 "최근 몇 년간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 자체에 여러 가지 변화가 있다. 과거에는 주로 범죄 예방과 단속에 중점을 두었다면, 현재는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 및 신뢰 구축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며 "그만큼 소년범죄, 소년사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구축되어 있어야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능력 발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해 소년 비행의 특수성과 범용성, 그에 따른 소년사건에 대한 깊이 있고 통찰력 있는 파악 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특히 촉법소년, 우범소년 사안에 있어 지속적인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기에 이번 강의가 SPO로서 나아가는 길에 양분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은 그동안 소년사건, 학교폭력, 청소년상담 등 소년범죄 사안에 있어 현실적이며 발전적인 법률 자문과 변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소년과 보호자와의 면밀한 소통을 통해 사건 진행 상황을 명확하게 안내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소년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81413354127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