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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하게 살아갈 가족이 안타까워 죽였다!”
지금으로부터 9년 전, 강남 서초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남긴 말입니다.
당시 이 남성은 실직 후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가족을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 했다고 밝혔는데요.
알고 보니 40평대 강남 아파트에 외제차까지 끌던
소위 잘 나가는 엘리트 가장으로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줬습니다.
그가 가족을 살해하고, 항소까지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마인드 헌터, 그 열한 번째 이야기!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오윤성 교수와 법무법인 법승 이승우 변호사가
‘서초 세 모녀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