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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 “항상 의뢰인의 입장서 생각 … ‘의뢰인 중심’ 서비스가 성장 비결”

조회수 : 190

 

"법승은 항상 의뢰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움직입니다. 전국에 분사무소를 설치하게 된 계기도 의뢰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승우(47·사법연수원 37기) 법무법인 법승 대표변호사는 "지방에서 어렵게 찾아와 주는 의뢰인들을 보고 분사무소 설립을 결심했다"며 '의뢰인 중심 서비스'가 짧은 기간 전국적 성장을 이룬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세 명의 변호사로 출발한 법승은 의뢰인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형사분야에서 강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8개 사무소에서 60여 명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에 설치된 분사무소를 통해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법률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법승은 그동안 축적된 형사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제형사, 행정형사 등 일반형사 이상의 법률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승우 대표변호사 등과의 일문일답.

 


Q. 법승의 형사사건 해결 능력이 뛰어난 이유는.


[이승우] 형사사건을 중심으로 로펌이 성장해 온 만큼 축적된 경험이 많다. 설립 초기부터 경찰 조사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고 의뢰인은 무조건 변호사가 직접 만났다.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 서면 제출 전에는 의뢰인 컨펌을 받는다. 모든 업무 프로세스가 의뢰인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의뢰인 만족도가 높다.


[신명철] 유죄라 하더라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대한 유리한 양형을 이끌어내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합의만 한다거나 반성문을 쓰는 식이 아닌 세부적인 양형기준에 맞춰 대응함으로써 최대치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안지성] 법승의 해결능력은 의뢰인과의 소통에서 나온다. 형사사건 의뢰인은 조력과 도움이 절실한 분이다. 그 절실함을 알기에 법승은 담당변호사, 파트너변호사가 팀을 이뤄 직접 의뢰인과 소통하고 있다.
 


Q. 짧은 기간 전국적으로 확장했다. 원동력이 무엇인가.


[이승우] 의뢰인 이익의 극대화이다. 분사무소를 설치하게 된 계기도 지방에서 어렵게 서울까지 올라오는 의뢰인 때문이었다. 지방에 사는 의뢰인들에게도 서울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수준의 법률 서비스를 똑같이 제공해 드리고자 했다.

 

[우지원] 법승은 항상 의뢰인 곁에서 의뢰인에 맞춰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뢰인 이익의 극대화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무리한 사무소 확장은 하지 않았다.

 

 

Q. 법승 분사무소는 다른 곳보다 특별하다고 하던데.


[이승우] 법승 분사무소는 독립채산제로 운영되지 않는다. 법승이 하나의 주식회사처럼 통합 운영되고 이사회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지방에는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법률 수요가 존재한다. 서울과 지방을 오고 가는 반쪽짜리 변호사가 아니라,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애정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를 배치한다.
 

[김상수] 분사무소는 해당 지역에 특화된 법률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공통된 사건은 서울 본사 등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질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사건처리 노하우가 공유되고, 필요에 따라 인적교류가 이뤄지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높다.
 

 

Q. 법승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이승우] 궁극적인 목표는 김앤장을 대체하는 로펌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 형사사건 처리능력을 더욱 고도화해 그 이상의 법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다문화국가를 향해 가고 있고 행정규제가 강한 나라이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 국제형사, 행정형사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제관계, 행정법령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분야를 확장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lawtimes.co.kr/news/192568?serial=19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