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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지난달 서울, 인천, 남양주, 의정부, 수원, 천안, 대전, 광주, 부산, 제주에 이어 부천에 10번째 분사무소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법무법인 법승은 전국 주요 도시에 분사무소를 두고 성범죄, 경제범죄, 교통범죄, 강력사건, 의료소송 등 폭넓은 형사사건은 물론 민사, 행정소송 등에 있어 의뢰인 입장별 체계적인 법률 조력으로 사안 해결을 돕고 있다. 이번 부천분사무소 개소로 법률서비스 영역을 부천, 김포로도 확대하게 됐다.
김범선 형사전문변호사는 "법승은 지난 2022년 1월 인천분사무소 오픈을 통해 경기인천 지역에 법승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해소되지 못하는 경기서부 법률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부천분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부천, 김포에서도 보다 원활하게 법률적 고민, 분쟁 해결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강수연 형사전문변호사는 "형사사건 연루는 누구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며 "특히 긴급체포, 구속영장청구 등 사안에 따라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상황이 악화되기 쉬워 신속한 조력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인천경기서부시민의 숙원으로 꼽히는 인천고등법원 설치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법안 통과에 따라 인천고법 개원은 2028년 3월을 목표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20613505156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