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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서울사무소 소속 배슬찬 변호사가 서울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이하 건대부중) '변호사 명예교사'로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
변호사 명예교사제도는 변호사와 학교의 매칭을 통해 직접 학교에 찾아가 학생들을 상대로 한 법률교육을 비롯해 진로와 관련된 고민 상담,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분쟁 조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 계도함으로써 국가발전과 국민에 대한 봉사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욱 건대부중 교장은 "건대부중의 캐치프레이즈인 '눈 뜨면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일선에서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더불어 법률전문가를 변호사 명예교사로 모시는 제도를 활용 중"이라며 "법승 배슬찬 변호사의 변호사 명예교사 위촉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슬찬 변호사는 "변호사 명예교사 역할 자체가 기존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나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위원들과는 별도로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한 법률교육 및 진로와 관련된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크고 작은 분쟁을 신속하고 원만하게 조정해 나가는 자리인 만큼 학생들이 올바른 준법정신을 갖추고 향후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나갈 수 있도록 변호사 명예교사로서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은 서울을 비롯해 인천, 남양주, 수원, 천안,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직영 분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특히 서울 본사무소와 분리된 손해배상, 신용회복, 행정 전담 사무소 개소로 총 9개 사무소를 통해 신속하고 집중적인 사안 대응을 돕고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95076?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