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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대표변호사 이승우)과 서울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김성식)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교대 대학본부 7층 중앙회의실에서 '다문화 사회의 문화 다양성 정착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 사회가 문화적·언어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 토양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승 측에서는 이승우 대표변호사와 박다솜 변호사, 정연재 변호사가, 서울교대 측에서는 김성식 원장과 김진종 기획과장, 유경숙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가정 학생·학부모, 교환학생 등에 대한 법률상담 및 교육 지원 △공동 교육 및 협력 사업의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원 △상시 업무와 정보 공유를 위해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운영위원을, 법무법인 법승은 박다솜·정연재 변호사를 담당자로 지정 △상호 인력이 함께 일하는 독립 기구의 구성 △분기별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경과를 확인하기 위한 정례 회의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년이며, 1년 단위로 자동 갱신 된다.
이승우 대표변호사는 "법률과 관련된 탐색 능력과 새로운 제도 변경을 위한 제언 등을 통해 법승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총 동원해서 다문화교육연구원의 선도적 역할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식 원장은 "우리나라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이를 미리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는데 양 기관이 공감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출처 : https://www.lawtimes.co.kr/news/188426?serial=188426
베리타스알파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61883
교수신문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6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