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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안성훈 변호사가 지난 8일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 법제이사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국민구강보건사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1968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구강보건법에 근거를 둔 법정단체다.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강보건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보건 순회교육, 구강보건 작품공모전, 구강보건 교육매체 개발사업, 튼튼이마크 사업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안성훈 변호사는 "2019년 보건복지부가 10년 만에 구강보건전담부서 부활을 결정하기까지 대한구강보건협회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이바지했다. 본인 역시 법제이사로서 다각도의 고민을 통해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과 중요성 고취를 위한 대한구강보건협회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훈 변호사는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행정 및 감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온 변호사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다양한 민·형사 소송을 수행하며 법률구조활동을 펼쳤으며 검찰청, 산업통상자원부, 부천시청 등에서 국가배상 심의부터 감사, 일반행정에 이르기까지 행정 분야에서 전천후 법률 조력을 제공해왔다. 얼마 전엔 인천광역시 수영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은 전국 주요 도시에 9개 직영 분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체류 외국인, 다문화가정 돕는 통역요원 법률교육 실시 △소속 변호사의 성동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 위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한 강의·법률지원 △천안시 '주거안정 꿈자람' 사업 지원 약정 등 다각도의 사회적 기여 행보로 로펌의 입지를 확장 중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7369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