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전화
법무법인 법승은 경기북부광역센터 소속 최정아 변호사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외국인 주민 상담지원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국제 인권 규범에 명시된 외국인 주민 및 이주민의 보편적이며 평등한 기본권의 제도화, 주류화를 목표로 하는 전국 최초의 외국인 인권 정책 전담 개발 기관이다. 고문변호사의 주요 직무는 도내 외국인 주민 법률상담(전화, 방문상담), 센터장이 지정한 경기도 권역별 외국인지원센터 법률자문, 외국인 관련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등이다.
최정아 변호사는 "경기통계 포털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경기도 인구는 1405만6450명으로, 이 중 내국인 주민등록인구는 1363만821명, 등록외국인은 42만562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특히 제조업의 산업 비중이 큰 경기도에서 전체 외국인 근로자의 41%(8만1056명)가 근무 중인 만큼 경기도 내 외국인 비중이 높아진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외국인 인권 지원을 위해 법률전문가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고문변호사 위촉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어 올 한 해의 행보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정아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에 형사법과 손해배상을 전문분야로 등록해뒀으며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외국인, 이주민 등 관련사건 해결에 남다른 실력을 발휘해왔다. 현재 의정부소방서 운영위원회 위원, 동두천경찰서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은 서울본사를 비롯해 인천, 남양주, 수원, 천안,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7개 직영지사와 서울본사와 분리된 손해배상, 신용회복 전담 서울서초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법무법인 법승 경기북부광역센터는 형사·민사·가사·손해배상 등 각 분야별 전문 변호사들이 소속되어 학교폭력, 성범죄, 경제범죄, 교통범죄, 강력사건 등 폭넓은 형사사건과 기업, 부동산, 손해배상 등 민사소송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법률 조력을 제공 중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0408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