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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부산사무소 소속 우지원 형사전문변호사가 지난달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부 겸임교수로 임용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는 해사공법과 해양법 모두를 가르치는 법학계열 학부 대학교 중 전국 유일의 특성화 법학과다. 해양, 해사, 해상의 전반적인 법학 분야, 그리고 해상보험과 관련된 학문을 학부 과정에서 배움으로써 더욱 전문화된 교육과 해양강국에 걸맞은 해양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우지원 형사전문변호사는 "현재 마약 밀수 등 해사 관련 사건 등이 부산에서 빈번하게 발생, 법학뿐 아니라 해사법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변호인의 존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후학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법학과 해사법학에 대한 전문성으로 관련 사안을 더 심도 있게 파악하고 확인해 부울경 지역 해사 사건 해결에도 크게 이바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지원 변호사는 그동안 학교폭력, 성범죄, 교통범죄, 경제범죄, 강력범죄 등 폭넓은 형사사건에 있어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정보공개심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부산동부경찰서 가정폭력 및 아동, 노인, 장애인 학대 피해가정 지원과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팀 사례회의' 위원,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징계조정위원회 위원, 부산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4940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