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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 부산지사 우지원 변호사가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한국안전연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대회에 참여해 자치 경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난 달 23일 진행된 학술대회는 '부산자치경찰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오는 5월 2일 초대 자치경찰위원회의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부산자치경찰의 성과를 돌이켜보고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앞으로 자치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되었다.
우지원 변호사는 한국안전연구학회의 법률 이사이자 그 동안 부산경찰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협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우 변호사가 소속된 한국안전연구학회는 ‘대한민국의 안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학자와 경찰 실무자, 안전관리자,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연구소로,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대한민국 모든 지역의 안전문제를 연구하며 학자와 실무자가 머리를 맞대고 안전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화합의 장을 열어 왔다.
또한 우 변호사는 지난 해 부산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자 장·단기 발전계획 및 주요 정책 수립·집행 등에 관한 자문, 새로운 정책 건의 및 행정개선에 관한 자문 등 법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부산동부경찰서 가정폭력 및 아동, 노인, 장애인 학대 피해가정 지원과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팀 사례회위’ 위원,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징계조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부산 경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부산 지역 내 치안과 안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우지원 변호사는 “부산에 위치한 변호사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만큼, 부산자치경찰의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이제 막 첫 발을 내디딘 부산자치경찰 제도가 거듭 발전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시스템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6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