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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의뢰인은 찜질방 수면실에서 수면중인 피해자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등의 방법으로 추행한 혐의로 신고당하고 이로서 경찰의 수사가 개시된 상황에서 선처를 구하기 위하여 법무법인 법승을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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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법조
형법 제299조는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하여 추행을 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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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의 조력
변호인은 이 사건에 있어서 의뢰인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사건 당시 주취상태인 점, 이 사건 행위태양이 동종의 다른 범행에 비하여 그 침해정도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점, 범죄전력이 없는 초범이며 특히 이 사건 피해자와의 합의진행을 위하여 노력을 다할 것임을 적극적으로 변호하며 의뢰인의 선처를 강력히 호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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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이에 검찰은 본 변호인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여 벌금형을 선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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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결과의 의의
강제추행과 같은 성범죄에 대한 처벌강화는 누구나 다 아는 상황이며, 수사 초기부터 그 대응 방향을 확실히 정하고 그 방향에 맞춘 변호를 적극적으로 강력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사건의 경우 의뢰인이 처음부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변호인과 적극 협력하여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 등 양형자료를 적극 개진하여 적극 대응하였고, 이에 다행히도 벌금형이라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처벌로 끝났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2024고약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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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