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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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의뢰인은 영농조합법인의 대표로 지인들에게 토지를 매수하여 지구지정 등을 거치면 관광농지로 개발하여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취지로 기망하였다는 사기혐의를 받고 있었고 위 토지를 시가에 비해 상당히 비싸게 팔았다는 업무상배임혐의, 농업회사의 대표이사로서 지인들로부터 투자받은 금액을 용도와 다르게 이용하였다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수사 중에 법무법인 법승 의정부사무소를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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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법조
형법 제356조는 업무상의 임무에 위배하여,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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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의 조력
문필성 변호사는 우선 의뢰인이 실제 관광농지로 개발하려는 노력이 있었는지를 주목하였습니다. 고소인은 관광농지로 개발하려는 과정을 전혀 몰랐고 실제 개발도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나 실제 의뢰인은 개발을 위한 지구지정절차 임목작업 등 개발을 위한 노력을 하였음을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고소인이 중간에 투자금을 반환 받고 동업투자를 중단할 수 있었음에도 고소인의 의지로 계속 투자를 이어갔던 정황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인근 토지의 공시지가와 시가를 비교해보아도 적절한 가격에 토지를 매수하였던 정황, 농업법인의 계좌지출내역을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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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수사기관은 변호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업무상횡령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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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결과의 의의
배임을 비롯한 경제범죄에 연루되었을 경우에는 주고받은 금원의 성격을 명확히 파악하고 실체적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자료를 적절하게 수사기관에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며 이러한 법무법인 법승 변호사들의 노력이 무혐의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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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