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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이 오피니언면을 새롭게 단장합니다.
농정 현안을 날카롭고 심도 있게 분석하는 ‘기명칼럼’ ‘시론’에 새로운 필진이 대거 합류합니다. ‘기명칼럼’에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이 가세해 농업·농촌의 현안을 짚고 난제를 풀어갑니다. ‘시론’에는 김영준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전공 교수, 문한필 전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백승우 전북대 농경제유통학부 교수(한국농식품정책학회장), 이기원 서울대 식품생명공학전공 교수(푸드테크학과장), 이승우 법무법인 법승 대표변호사, 장원 농촌유토피아연구소장, 정원호 부산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한국식품유통학회장), 주재창 국립한국농수산대 농수산비즈니스전공 교수가 참여합니다.
경제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경제산책’에선 김대환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자봉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이 민생과 관련한 경제 이슈에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생각의 숲’과 ‘인문학의 뜰’의 배턴을 이어받은 ‘사색의 정원’ 코너는 바쁜 일상에 쫓기는 독자들에게 마음의 쉼터가 될 것입니다. 귀농한 박용호 전 KBS 아나운서가 기존 필진과 함께 여러분을 여백이 있는 삶으로 초대합니다.
문화 코너에서도 새 얼굴을 만나시게 됩니다. ‘시인의 시읽기’에는 박연준 시인, ‘문화읽기’에는 나웅준 뮤직 테라피스트(트럼펫 연주가)와 박재연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참여해 색다른 식견과 영감을 선보입니다.
지난해 제주에 정착한 김현대 농사저널리스트(전 한겨레신문사 대표)는 ‘김현대의 귀농직설’에서 농부로 사는 인생 2막을 실감나게 전합니다.
각계 최고 전문가들이 직조하는 오피니언면에 많은 관심과 애독을 바랍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2/000004374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