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법승, 이평현 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고문으로 영입

법무법인 법승은 이평현 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평현 고문은 제1대 서귀포해양경찰서 서장, 제21대 제주해양경찰서 서장, 해양경찰청 대변인, 제2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 고문은 한국해양대학원에서 해양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해양경찰형사관활권을 저술하는 등 해양법과 수사절차에 조예가 깊고, 재임시절 해양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려 치안 유지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고문은 공직에서 명예퇴직을 한 후, 법무법인 법승 고문으로 합류하게 되었고, 특히 올 3월 개소하게 된 법승 제주지사와 협력하여 형사사건 및 수사절차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법무법인 법승 제주지사장인 신명철 변호사는 "사건이 점점 복잡 다양해지다 보니, 사건을 수행하다보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협업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이평현 고문의 영입은, 오랜 기간 경찰에서 근무하여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한 이 고문과 법승의 각 분야 전문 변호사들이 함께 의뢰인들의 사건 대응을 위한 법리와 증거 연구에 박차를 가하여 더욱 전문적인 사건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고문 영입에 축하의 뜻을 밝혔다.

출처 :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0895